소찬휘(사진=와이드엔터테인먼트)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소찬휘가 재직 중인 대경대학교 서울한류캠퍼스 K-POP과에서 졸업앨범이 발매됐다.

9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지난 2022학년도 학과장으로 임용된 소찬휘가 프로듀서로 작업을 진행한 첫 졸업앨범이다. 

소찬휘는 “학생들이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본인의 작품으로 K팝 시장에 데뷔하는 것을 목표로 학과운영을 계획했다”며 “‘대경대학교 K-POP 2023 졸업앨범’은 그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K-POP 학과 졸업생들의 자작곡 총 11곡이 수록됐다.

소찬휘는 “K팝 공부를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데뷔라는 기회를 주고 싶었고, 글로벌 K팝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앨범 발매까지 지원을 해준 대경대학교와 본과 교수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찬휘는 “앞으로도 K팝 인재 양성에 힘쓰고 학생들의 길잡이로 남고 싶다”며 “K팝은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있는 한 영원할 것”이라고 바랐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